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반 에드록 (문단 편집) === 2부 === 113화에서 123층의 중간지역에 위치해 있는 [[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의 별장에 초대를 받은 [[하 유리 자하드]]와 함께 등장했다. 레펠리스타가 장난으로 별장 앞에 세워 둔 자하드 왕가의 근위병들을 보고는 '''"그러니까 오지 말라고 했잖습니까? 레펠리스타 님이 순순히 알려줄리 없으니까 괜히 기대하고 와 가지곤..."''' 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했으며 이후 유리와 레펠리스타가 만나게 되자. 레펠리스타의 길잡이이자 그녀의 집사인 [[알루미크 에드록]]에게 찾아가 '''"이봐 늙은이. 이게 자꾸 뭐하는 짓이야? [[스물다섯번째 밤|이미 죽은 소년]]을 미끼로 유리 공주님을 도대체 어디로 데려가려고 하는거지?"''' 하며 따졌다. 114화에서는 [[스물다섯번째 밤]]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고 있다기보다 죽었다고 확정짓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밤에 대해서 악의가 있다고 하기보다는 그가 [[비선별인원]]이라는 것이 문제인 것으로 보이는데, 레펠리스타에게서 밤이 살아있다는 정보를 얻고 기뻐하고 있는 유리를 보면서 '만약 그 [[스물다섯번째 밤|소년]]이 계속해서 탑을 오른다면 언젠가는... 그 소년은 [[하 유리 자하드|유리 공주님]]과 다시 만나게 되겠지. '''운명은 거스를 수 없는 건가'''...?'라고 독백한다. 어쩌면 길잡이로서 유리가 비선별인원과 엮이면 안 좋은 일을 겪게 되는 미래를 보았기에 유리와 밤이 만나는 것을 꺼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 유리와 함께 지옥열차에 타게 된다. 그리고 유리에게 길잡이가 월급 받으면서 도대체 왜 밤을 못 찾아내냐며 까인다. 열차에 무언가 길을 찾지 못하게 하는게 있어서 밤을 찾을 수가 없다고. 그리고 여전히 막무가내인 유리를 제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유리도 완전히 계획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유리의 계획에 따라 기관장인 [[페드로(신의 탑)|페드로]]를 찾아가고 말을 맞춰 밤을 찾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다만 너무 순순히 따르는 페드로를 미심쩍게 생각한다. 결국 유리와 함께 밤을 보게 된다. 이에 광분하는 유리를 필사적으로 말리며, 에반 본인도 밤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믿기지가 않는다며 놀란다. 그리고 지금까지 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걱정하며, 궁금해한다. 그리고 시합이 시작됨에 따라, 유리와 함께 페드로가 말해주는 잔혹한 진실을 듣는다. 페드로가 유리의 목숨을 거는 내기를 하자, 에반은 이런 미친놈의 내기를 받아들인다며 유리를 말리지만 유리는 상당히 흥분해 있는 것 같다. 결국 유리가 페드로를 이기게 되지만 이미 밤 일행은 용해액에 빠져죽을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기에, 유리에게 용해액이 쏟아지는 곳을 역으로 길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관리자가 정한 탑의 법칙에 따라 신수 사용에 제약이 있어서 유리와 에반 둘 다 용해액을 맨몸으로 뚫고 가는데 그래도 긁힌 자국 하나 없다. 헌팅 게임 편이 끝나고 밤 일행과 죽음의 층으로 동행하는 조건의 테스트 상대로 카이저를 소개한다. 그런데 나중에 엔도르시가 하는 말에 따르면 카이저의 이름을 빼앗으라는 건 걸리적거리는 선별인원을 처리하기 위한 일종의 암호라고 한다. 에반이 이를 몰랐을 가능성은 전무하고 쿤의 말에 따르면 카이저의 이름을 요구한 건 즉 죽음의 층을 포기하라는 뜻일 거라고 했다. 223화에서 사상 최초로 유리와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장면이 나온다. 개구리 모양의 아이템[* 개구리 피셔라 하며 5가지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중 식욕으로 [[카라카]]의 공격을 흡수했고, 복구욕으로 부서진 정거장의 길을 과거 상태로 되돌렸으며, 파괴욕으로 못해도 상위랭커로 보이는 헬조의 군단장 월콧을 제압했다. 상당히 귀한 아이템으로 보인다.]으로 카라카의 신수포를 순식간에 흡수해 버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카라카가 부숴버린 길을 복구하기까지 한다. 카라카의 말에 따르면, 단순히 부숴진 것을 재건하는 것이 아니라 파괴되지 않았던 과거로 되돌려 버리는 능력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신의 탑에 등장한 어떤 하이 랭커도 시간을 되돌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으며, 하유라가 모든 것을 버리고 지옥열차를 타려는 이유가 시간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 추측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범상한 능력은 절대로 아니다. 단 무생물에만 한정될 것이라고 했다. 231화에서는 [[쿤 아게로 아그니스]]에게 등대지기의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235화에서 이 기술은 엔나 코어라는 것이 밝혀졌다. 밤이 없으면 세상이 무너진 기분일 것 같다는 쿤에게, '상어가 언제까지나 피라미들과 헤엄칠 수는 없다'[* [[퀀트 블릿츠]]가 2층에서 밤을 보며 남긴 말과 똑같다.]며 선별인원의 역량으로는 비선별인원인 밤을 계속해서 쫓아갈 수는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일단은 할 수 있는 데까지만 해보겠다는 쿤의 대답을 듣고는 만족하며 다시 연습에 들어가지만, 흘려넘길 수는 없는 떡밥.[* 이는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왔으며 본인들도 인지 하고는 있다.]... 이긴 한데 밑에서 서술하겠지만 이놈이 밤 관련해서 하는 예언은 하나도 들어맞은게 없다.[* 작중에서 에반의 발언에 의하면, 자신이 속한 회색 난쟁이 종족은 운명보다는 갈림길을 잘 읽는 길잡이라고 한다. 반대로 운명을 파악하는데 능한 길잡이가 [[화련]]이 속한 붉은 마녀 종족이다.] 236화에서 쿤한테 --불법--엔나 코어 개조키트를 주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지같은 것만 쓴다고 엔도르시한테 까였다.~~ 243화에서 초록 사월과 검은 사월을 동시에 시동하여 폭주한 유리의 공격에 휘말려 최초로 상처를 입었다.[* 개구리 피셔로 어느정도 막긴 했으나 한쪽 팔 전체가 피로 물들 정도의 상처를 입었다.] 256화에서는 [[가람 자하드]]에게 묶인 채 전기톱에 목숨을 위협받는 처지에 이른다. 자하드가의 길잡이라 입막음을 하기 위해서인데 정작 본인은 말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자하드 가문 소속 이전에 길잡이이기 때문에 탑의 길을 어질러 놓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렉 마지노]]는 공주님의 은인 같은 사람이기에 대립을 하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가람이 관두고 나서 아무리 차단해도 자하드가에 완전히 정보가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겠다며 뒤를 봐주는 인물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가람도 왜 "'''[[포 비더 구스트앙|그]]'''"가 자신의 뒤를 봐주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고는 자하드에게 이렇게 정보를 차단하고 대역죄인을 숨겨주는 게 가능한게 "'''[[위대한 가문|단 10명뿐]]'''"이라면서 말하자 매우 놀란다. 다시 기차에 탄 후 숨겨진 층까지는 분량이 거의 없다. 그후 라헬에 의해 죽기직전까지 간 쿤을 특수한 장비에 넣어놔서 목숨을 부지시키고 있다. 315화에서는 쿤의 상태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얼음 능력이 직계 자식들에게서 드물게 발현되는 능력이지만 쿤은 위기 상황에 급하게 발현된 능력이라 스스로 얼음을 깨고 나올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고대에 연가문의 랭커의 불꽃을 쬐고 다시 깨어난 사례가 있다고. 밤과 라크가 [[연 이화]]를 떠올리지만, 불꽃을 쬔 사례는 연 운이라는 랭커인데다가, 이화는 멀리 있다. 그래서 유리는 밤에게 연 운을 만나게 해준다고.[* 참고로 연 운은 월하익송 소속이다.] 316화에서 화이트의 분신이 사라진 것과 기차 속도가 오른것으로 눈앞의 갈림길을 보는데 특화된 난쟁이 일족과 달리 운명을 보는데 특화된 붉은머리 일족인 화련을 추궁한다. 마지막 정거장에 무슨일이 일어날것을 대충 눈치챘다는것이다. 이에 '자하드가 밤의 존재를 눈치챘다.'와 마지막 정거장에 자하드 휘하 자하드군이 집결해 있을 확률이 높다는 화련의 대답을 듣고 '고작 선별인원 하나 때문에?'라고 말한다. 자신들을 도와준 유리와 에반도 이 위험에 무관하지 않으며 전투에 휘말릴 것이라고 듣자 '며칠후에 도착이냐..'라고 묻고 일주일 후라고 듣는다. 그 후 마지막 정거장에 도착했을때 랭커들의 기운을 느낀다. 마지막 정거장에서 '''직접 등장하지 않았을 뿐 대활약한다.''' 카라카가 잡히도록 협박한 뒤, 왕군의 단단한 포위망 한 가운데에 텔레포트 장치를 설치해 카라카의 부하 및 에반켈, 유한성이 무사히 침투해 전세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게 유도하고, 331화에서는 군의 잔존병력이 에반켈을 상대하기 위해 전투배치된 틈을 타 감옥선을 부숴 카라카와 화이트를 풀어준다. 335화에서는 기운이 빠져 죽을뻔한 화이트를 자신의 엔나코어로 텔레포트 시키고 그 전에지옥열차의 마지막 정거장에 있는 워프장치의 가동까지 성공시켰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길잡이 능력을 활용하여 적진에 들어가 적에게 들키지 않을 경로만 골라다니며 적들을 크게 교란시키고 다녔다. 이런 역할은 본래 탐색꾼이 주로 맡는데, 뛰어난 길잡이는 탐색꾼으로도 매우 유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간만에 자하드 왕가 수석 길잡이다운 활약을 했다. 그게 '''자하드군을 상대로'''라서 그렇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